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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폭우 피해 복구 위해 1억 기부…선한 영향력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혜수가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10일 김혜수의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혜수는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배우 김혜수가 13일 오후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2021) 시상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사진=백상예술대상 사무국 제공]

김혜수가 전달한 성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을 돕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8일부터 수도권에는 누적 5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400㎜ 폭우에 반지하 3가족 등 8명 숨지고 6명 실종…이재민 391명'이라는 기사 제목을 게재하며 "사망자, 실종자 계속 늘어나네요. 외부에 계신 분들 안전히 귀가하시고 부디 더 큰 피해 없길"이라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혜수는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선행 스타'로 유명하다. 지난 3월엔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산불 피해 이웃돕기를 위해 성금 1억 원을 전달했고, 2019년 강원 산불 피해 이재민 돕기,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기부에 동참한 바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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