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주헌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특별출연한다.
김주헌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조이뉴스24에 "유인식 감독님과의 인연으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5, 16회에 특별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세한 역할과 내용은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김주헌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연출자인 유인식 감독과 SBS '낭만닥터 김사부' 시즌2를 함께한 인연이 있다. 이에 방송 마지막 주 특별출연을 하게 된 것.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 분)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담은 드라마로, 최고 시청률 15.8%까지 기록하며 신드롬급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김주헌은 현재 MBC 금토드라마 '빅마우스'에서 스타검사 출신인 구천 시장 최도하 역을 맡아 이종석, 임윤아 등과 연기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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