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강기영이 결혼에 대한 만족감을 전했다.
19일 에스콰이어 유튜브 채널에는 '강기영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속 애드리브는?'이라는 제목으로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정명석 변호사를 연기한 강기영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강기영은 자신의 프로필을 보던 중 아들에 대해 "8개월짜리 베스트 프렌드"라고 소개했다.
이어 "결혼했어? 고백하기 전에 또 차였네"라는 팬들 반응에 대해 "제가 차지는 않았다. 저는 먼저 떠났다. 행복의 나라로"라며 "이렇게 행복할 줄 알았으면 (결혼을) 진작할 걸 그랬다"라고 대답했다.
'우영우'의 인기와 함께 강기영의 과거 출연 영상도 다시 화제가 됐다. 특히 과거 '라디오스타'에서 강기영이 여자친구에 대해 얘기를 하자 옆에서 물을 뿜은 변우민 영상에 '배우 변우민, 강기영 여자친구 의혹'이라는 제목이 붙기도.
이에 대해 강기영은 "하늘에서 주신 선물 같다. 예능신이 강림했다. 제가 아니라 변우민 형님에게 갔다"라며 "처음엔 '형님이 왜 그러지' 했는데 해석을 이렇게 하니 재미있다. 그 때 형님을 처음 뵈었고 여자친구 아니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
강기영은 지난 18일 종영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한바다 변호사 정명석 역을 맡아 우영우(박은빈 분)를 독려하고 성장하게 해주는 '유니콘 상사'로 인기를 모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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