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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듀2' 남윤성, 사생활 논란→'오 나의 어시님' 직격타 "논의 중"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남윤성이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그가 출연한 BL드라마 '오 나의 어시님'에 직격탄이 떨어졌다.

24일 키다리 스튜디오 측은 조이뉴스24에 "남윤성 씨의 사생활 논란을 기사를 통해 확인했다"라며 "해당 사안으로 인해 심각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룹 느와르 출신 남윤성의 사생활 문제로 출연작 BL드라마 '오 나의 어시님'이 타격을 입었다. [사진=남윤성 인스타그램]

이어 "남윤성 배우의 역할 교체 및 편집, 재촬영, 공개 일정 등 여러 사안을 두고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BL드라마 '오 나의 어시님'은 19금 성인물을 그리는 어수룩한 만화가와 뛰어난 실력과 화려한 미모를 겸비한 어시의 코믹 멜로 연애스토리를 담은 작품.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헌, 배우 고찬빈이 주연으로 활약하며 남윤성은 서브 주인공으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최근 불거진 남윤성의 사생활 문제로 '오 나의 어시님'에 제동이 걸렸다. '오 나의 어시님'은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 작업 후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이었다. 제작사 측은 "사안이 사안인 만큼 신중하게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남윤성은 당시 건강 문제로 중도 하차했다. 최근엔 만남을 거절한 전 여자친구에게 흉기로 협박하고 다치게 한 혐의로 법적 처벌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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