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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MT', 누적 시청UV 첫 공개 대비 356% 증가…폭발적 인기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티빙 오리지널 '청춘MT'가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 넘사벽 월클 대세 배우들의 연합 MT가 펼쳐지는 티빙 오리지널 '청춘MT'(기획 김성윤/ 연출 정종찬/ 제공 티빙)은 연휴 기간 동안 누적 시청UV가 첫 공개 대비 약 356% 증가, 관련 클립 영상 조회수 역시 약 488만 뷰를 돌파하면서 추석 연휴 화제성을 확실하게 잡았다.

티빙 오리지널 '청춘MT'가 배우들의 반전매력으로 한가위를 가득 채우며 보는 이들의 취향을 완벽 저격했다. [사진=티빙]

앞서 공개된 1, 2화에서는 오랜만에 다시 만난 세 드라마의 주역들이 설레는 첫 만남부터 열정 가득했던 합동 레크리에이션까지 즐기는 등 유쾌했던 연합MT 첫날의 풍경이 펼쳐졌다.

먼저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의 팀장 김유정과 '이태원 클라쓰' 팀의 팀장 박서준, '안나라수마나라' 팀의 팀장 지창욱은 첫 번째 미션인 '팀원 찾기'에 돌입했다. 드라마 촬영 당시의 추억이 깃든 현장을 둘러보던 이들은 새록새록 옛 기억을 떠올리는 한편,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팀원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팀장들의 노력으로 모든 팀원들이 MT 합류에 성공, 베이스 캠프에 발을 들였다. 녹화 당일 프랑스 파리에서 바로 베이스 캠프로 도착한 '구르미 그린 달빛' 팀의 박보검은 팀원들을 위한 깜짝 카메라까지 준비하며 여전한 예능감을 자랑했다.

마침내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 세계관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특히 연합MT의 흥을 돋워줄 특별 게스트로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의 씬스틸러 배우 윤경호가 출격해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와 함께 저녁 식사가 걸린 연합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면서 배우들은 한층 더 끈끈해진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특별 게스트 윤경호가 연륜과 지혜를 발휘하며 게임의 판을 뒤흔드는 동안 단무지(단순 무식 지화자)팀의 팀장 박서준은 의외의 게임 알.못(알지 못하는 자) 매력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여기에 곽동연은 승리를 차지하기 위해 기적의 논리를 제시,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이며 날우초반(날씨는 우중충하지만 우리 모두 초면에 반갑습니다) 팀 류경수의 부러움 가득한 시선을 한몸에 받았다. 배우들의 차오르는 승부욕으로 엎치락뒤치락 반전을 거듭하며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던 치열한 '줄줄이 말해요' 대결은 초반부 꼴찌를 달리던 단무지 팀이 막판 스퍼트를 발휘하며 동점을 기록했다.

이에 과연 웃음과 고성이 난무했던 '줄줄이 말해요'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연합MT의 다음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뿐만 아니라 치열한 레크리에이션 끝에 맛있는 저녁 식사를 차지할 팀은 어디일지 대결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처럼 '청춘MT'는 드라마 촬영장에서 시작된 배우들의 반가운 재회에 이어 웃음이 끊이지 않는 게임까지 다채로운 재미 요소로 추석 연휴를 가득 채웠다.

국내 최초 드라마 세계관 대통합 연합 MT 티빙 오리지널 '청춘MT'는 오는 16일(금) 오후 4시 3화가 공개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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