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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木→日 편성이동…'미우새'x'물 건너온 아빠들' 맞대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홍김동전'이 목요일에서 일요일로 자리를 옮긴다.

KBS 2TV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이명섭)은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한다.

14일 KBS는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던 '홍김동전'이 15일까지 정상방송 후, 18일부터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홍김동전' [사진=KBS ]
'홍김동전' [사진=KBS ]

'홍김동전'은 그동안 멤버들의 탄탄하게 입증된 특급 케미와 동전 던지기라는 예측 불허한 상황에서 오는 즉흥적인 웃음과 반전의 묘미로 짧은 기간 동안 매니아를 형성시켰다. 목요일 편성으로 가능성을 입증한 '홍김동전'은 주말예능으로 본격적인 승부수를 띄울 예정이다.

'홍김동전' 제작진은 "'홍김동전'이 각 방송국의 대표 예능이 자리하는 일요일 저녁시간대로 자리를 옮기는 만큼 멤버들의 각오도 남다르다"며 "향후 다채롭고 더욱 다이나믹한 동전 던지기 묘미로 시청자의 허를 찌르는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 시간대 SBS는 '미운우리새끼'(오후 9시5분), MBC는 '물 건너온 아빠들'(9시10분)을 방송 중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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