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데뷔 15년을 맞은 가수 아이유가 2억원을 기부했다.
18일 아이유 소속사 이담엔터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산사회복지재단과 서울시아동복지협회에 각각 1억원씩 기부한 후원증서 두장을 공개했다.
소속사는 "15년 동안 끊임없이 크고 작은 기적들을 선물해 준 우리 유애나와 함께, 감사한 마음 가득 담아 올해도 따뜻함을 나눕니다"라고 했다.
이어 "우리가 어제 한자리에서 확인했듯, 이 마음들이 모여 누군가에게 또다시 작은 기적들을 가져다주길 바랍니다"라며 "15년 동안 우리 유애나와 함께 한 모든 시간이 저의 골든아워였어요. 고맙고 정말 많이 사랑합니다"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2008년 9월 18일 데뷔했으며, 17~18일 양일간 K팝 여성가수 최초로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The Golden Hour :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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