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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혈액암' 안성기 응원 "마음 울컥, 꼭 이겨내시길"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황신혜가 혈액암 투병 중인 안성기를 응원했다.

황신혜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창호 감독 40주년 특별전..'기쁜 우리 젊은 날' 상영 벌써 35년 전 작품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황신혜가 혈액암 투병 중인 안성기를 응원했다. [사진=황신혜 인스타그램]

이어 "믿기지 않는 시간 속에 딱 울 애기 지금 나이였을 때"라며 "어제 안성기 선배의 안타까운 뉴스를 접하고 더 더 마음 한 구석이 울컥. 꼭 이겨내시길 기도 드려요. 영화 보는 내내 정말 보고 싶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황신혜는 안성기와 호흡을 맞춘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의 사진을 공개했다. 또 배창호 감독 데뷔 40주년 특별전을 방문한 황신혜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앞서 안성기는 지난 15일 '배창호 감독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한 후 건강 이상설에 휩싸였고, 혈액암 발병으로 1년 넘게 투병 중이라고 고백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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