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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진아 발라드 온다, 13일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 발표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오는 10월 13일 신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29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권진아의 새 디지털 싱글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 무드 필름을 공개하고 컴백을 공식화했다.

권진아 신곡 티저 [사진=안테나]
권진아 신곡 티저 [사진=안테나]

감성적인 피아노 선율로 시작된 무드 필름에는 흑백 화면 속 지그시 눈을 감고 있는 권진아의 모습이 등장한다. 이어 권진아가 눈을 뜨자 흑백 화면에 색이 입혀지고, 생각에 잠긴 듯한 권진아의 모습과 사람들로 북적이는 거리의 모습이 교차되어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감각적인 영상과 어우러진 스트링 사운드가 한층 더 깊은 여운을 선사한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신곡명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와 발매일 '2022. 10. 13 6PM'이 등장, 권진아의 컴백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권진아의 컴백은 지난 3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Pink!'(핑크!) 이후 7개월 만이다. 올봄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던 권진아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감성적인 발라드 곡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최근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WSG워너비 프로젝트 그룹 4FIRE(사파이어)를 결성, 데뷔곡 '보고싶었어'로 안정적인 가창력과 깊이 있는 음색을 들려주며 '음색 여신'의 면모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특히, 권진아의 '보고싶었어' 녹음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7.8%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동안 권진아는 '끝', '오늘 뭐 했는지 말해봐', '운이 좋았지', '뭔가 잘못됐어' 등 감성적인 발라드 곡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이에 권진아가 이번 신곡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로 어떤 새로운 발라드 곡을 들려줄지 대중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권진아는 오는 10월 13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진심이었던 사람만 바보가 돼'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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