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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진아름, 오늘(7일) 결혼…7년 열애 결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남궁민과 진아름이 결혼으로 7년 열애 결실을 맺는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 지인들과 함께 비공개로 진행된다.

남궁민 진아름이 10월 7일 결혼한다. [사진=MBC, 진아름 인스타그램]

사회는 남궁민의 절친한 배우 정문성이 맡았으며, 축가는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 최강창민이 부른다. 신혼여행은 SBS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촬영이 끝난 후 떠날 예정이다.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는 지난달 28일 "남궁민이 오랜 연인 진아름과 든든한 동반자로서 오랜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라며 "인생의 뜻 깊은 첫 발을 내딛게 되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것"이라고 결혼 발표를 했다.

남궁민과 진아름은 2015년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의 감독과 배우로 인연을 맺었으며, 2016년 교제를 인정해 7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그리고 드디어 나이 11살 차를 뛰어넘고 그 결실을 맺게 된 것.

그간 남궁민과 진아름은 방송과 시상식을 통해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특히 남궁민은 2021 MBC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도 "아름아. 내 곁에서 항상 있어줘서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최근에는 남궁민과 진아름의 청첩장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청첩장에는 "사람이 하나가 되는 뜻 깊은 날 고마운 분들을 모시고자 합니다. 한 약속의 자리에 함께 하시어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남궁민은 현재 12%가 넘는 시청률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천원짜리 변호사'를 통해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재입증 하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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