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강동원이 '브로커' 이후 연기가 더 편해졌다고 밝혔다.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진행된 영화 '브로커'(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GV(관객과의 대화)에서 "부산영화제를 거의 9년, 10년 만에 왔다.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반갑다"라고 말했다.
![배우 강동원이 31일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브로커' 언론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https://image.inews24.com/v1/af35a4ca32efb0.jpg)
이어 강동원은 "'브로커'를 끝내고 벌써 한 작품을 끝내고 다음 작품 촬영을 하고 있다"라고 근황을 밝힌 후 "오랜 만에 꽤 평범한 인물을 연기했다. '브로커'가 끝나고부터 성숙해졌다 할까. 연기가 편해진 지점이 있다"라고 전했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로,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이지은(아이유), 이주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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