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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제이 측 "1살 연하 예비신랑과 11월 4일 결혼"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11월 4일 결혼한다.

14일 허니제이 소속사 모어비전 측은 "허니제이가 오는 11월 4일 1세 연하의 예비 신랑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고 알렸다.

댄서 허니제이(홀리뱅)가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Mnet]

앞서 허니제이의 예비 남편의 나이와 직업 등 잘못된 신상이 알려졌던 가운데, 결혼을 앞두고 1살 연하의 예비신랑이라고 짤막한 입장을 낸 것.

이어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소중한 인연과의 기쁨의 순간을 함께 하고자 한다"라며 "새로운 인생 2막을 열게 된 허니제이에게 많은 축복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허니제이는 지난달 15일 자신의 SNS에 "제게 최근 생긴 행복한 소식을 여러분께 직접 전하고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며 결혼과 임신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와 함께 연인과 손을 맞잡은 그림자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댄스크루 홀리뱅의 리더인 허니제이는 지난해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에 출연해 우승을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MBC '나 혼자 산다' JTBC '언니들이 뛴다-마녀체력농구부'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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