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김규선이 '2022 아시아모델어워즈'에서 패셔니스타상을 받았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아시아모델어워즈는 아시아 최대의 모델 축제로 유명 브랜드 패션쇼부터 K-POP 공연까지 화려한 퍼포먼스는 물론, 모델뿐만 아니라 배우·가수·패션·뷰티 등 아시아 엔터테인먼트의 각 부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아티스트들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지난 16일 의정부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에서 김규선은 한국 엔터테이너를 대상으로 한 '패셔니스타'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규선은 작품마다 특색 있는 스타일링을 통해 캐릭터에 더욱 숨을 불어넣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동일 부문 역대 수상자로는 무진성, 기은세, 배정남, 이동욱, 소이현 등이 있다.
패셔니스타상을 수상한 김규선은 "초대해 주신 것만으로도 굉장히 영광이다."라며 운을 뗀 후, "특별한 상까지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멋진 배우 되라는 의미로 알고 더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배우 김규선은 최근 화제작 '빅마우스'에 이어 현재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마녀의 게임'에서 몇 번을 쓰러져도 굴하지 않고 일어서는 오뚝이 '정혜수'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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