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윤소그룹이 코미디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윤소그룹은 오는 20일 오후 1시 홍대 에이치스테이지(H-stage)에서 '2022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특강(이하 오픈특강)'을 연다. 이날 특강의 주제는 '개그맨에서 코미디 크리에이터로의 성장과정'으로, '낄낄상회' 장윤석과 '배꼽빌라' 김승진이 자신들의 경험과 노하우 등을 교육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장윤석은 KBS 공채 28기 개그맨으로, KBS '개그콘서트'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고, 이후에는 유튜브 채널 '낄낄상회'를 개설해 독창적인 코미디 콘텐츠로 구독자 160만을 보유한 크리에이터로 성장했다.
김승진은 SBS 공채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현재 tvN '코미디빅리그'에 출연 중이다. 또 유튜브 94만 구독자를 보유한 '배꼽빌라'를 운영하며 온라인 상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오픈특강'은 2022년 창의인재동반사업 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 접수페이지를 통해 받고 있다.
'오픈특강'을 개최하는 윤소그룹의 개그맨 윤형빈은 "크리에이터, 1인 미디어 창작자에 대한 관심을 갖고 있는 분들을 위한 강연을 준비했다"면서 "코미디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이 남들보다 한발 앞서 경쟁에 뛰어든 장윤석, 김승진을 통해 많은 인사이트를 얻어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2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오픈특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 윤소그룹이 주관하는 강연으로 오는 20일 오후 1시부터 홍대 에이치스테이지에서 열린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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