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황보라가 결혼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21일 황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라이덜 샤워를 하며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3달 전부터 오로지 나만을 위한 몰래 깜짝 파티를 열어준 나의 귀한 친구들에게 큰 축하를 받았습니다"라는 글을 달았다.
또 "나와 함께 나보다 더 기뻐하고 울어주는 아주 순수하고 착하고 귀한 내 친구들에게 어떻게 이 은혜를 갚아야 할지 너무 고민이 되는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평생을 사랑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나래, 김지민, 정이랑 등과 함께 브라이덜 샤워를 하는 황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의 훈훈한 우정이 눈길을 끈다.
한편 황보라는 오는 11월 배우 하정우의 동생 차현우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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