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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신이내린목소리, 91표 완승…서형욱 "10표 목표였는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부모님이 주신 유산의 정체는 축구 해설위원 서형욱이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수 8인의 양보 없는 가창력 대결이 펼쳐졌다.

1라운드 마지막 무대는 신이 내린 목소리와 부모님이 주신 유산의 대결이었다. 신이 내린 목소리는 91대 8의 완승을 거둬 2라운드에 진출했다.

복면가왕 서형욱 [사진=MBC]

이날 정체가 공개된 서형욱 해설위원은 2022년 카타르월드컵을 김성주, 안정환과 함께 중계한다. 이날 서형욱은 "나의 목표는 10표였는데"라면서 "신이 내린 목소리를 계속 응원하겠다"고 했다.

서형욱은 "MBC에서 23년째 축구 중계를 하고 있다"라면서 비선수 출신 최초의 해설위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2002년 월드컵에 처음으로 발탁됐다. 그 뒤로 월드컵 때마다 MBC에서 중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올해 월드컵에는 역대 최고의 공격수 손흥민, 역대 최고의 수비수 김민재 등 좋은 선수들이 많다"라며 "특히 손흥민의 세번째 월드컵이다. 박지성은 세번째 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했다. 걱정보다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전망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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