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이틀 불참 후 '라디오쇼'에 복귀했다.
박명수는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오프닝에서 "안부를 물어주시고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31일과 1일 개인 스케줄로 인해 라디오에 불참했다. 박명수 대신 이틀간 스페셜 DJ로 나선 김종현 아나운서는 박명수를 걱정하는 청취자들에게 "박명수 씨는 별다른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예정된 개인 스케줄 관계로 잠시 자리를 비웠다"라고 설명했다.
또 김종현 아나운서는 "오늘까지만 저는 함께 하고 내일부터는 건강한 박명수 씨의 목소리를 들으실 수 있으니 하루만 더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종현 아나운서의 말대로 박명수는 "건강한 목소리로 인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좋다"라며 "서로의 온기를 주고 받는 하루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생방송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밝혔다.
또 박명수는 "이틀 동안 예정된 스케줄 때문에 자리 비웠다"라며 "뉴스를 보면서 저를 걱정해주는 분들이 많아서 어떻게 해아 하나 했는데 이틀 만에 건강하게 인사 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거듭 표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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