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딱 한 번 간다면'이 결방한다.
SBS 편성표에 따르면 3일 오후 9시 방송 예정이었던 '찐친 이상 출발-딱 한 번 간다면'은 결방 수순을 맞았다. 이 시간대에는 'TV 동물농장' 재방송이 편성됐다.
반면 오후 10시 30분에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가 정상 방송된다. 다만 지난 주 예고편으로 공지된 '필사의 도주-벼랑 끝에 선 사람들' 편은 이태원 참사 애도기간을 고려해 순연하고, '아무도 모른다-물음표 가족의 마지막 외출' 편이 한 주 앞당겨 방송된다.
한편 지난 달 29일 방생한 이번 이태원 참사로 인한 사망자는 156명, 부상자는 151명에 이른다. 이에 따라 정부는 11월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고,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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