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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랄랄, 이태원 참사 현장에 있었다 "눈앞에서 사고 당해"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유튜버 랄랄이 이태원 참사 현장에 있었다고 고백했다.

3일 랄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연락해 주시고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랄랄 [사진=랄랄 인스타그램]

그러면서 "메인 거리에서 밀려내려가던 도중 눈 앞에서 사고를 당했다"라고 회상하면서 "있을 수 없는 일이고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깊은 애도를 전한다. 고인분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10월 29일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핼러윈을 맞아 대규모 인파가 몰려 압사사고가 일어났다. 사망자는 156명이며 정부는 오는 5일까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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