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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짜리 변호사', 오늘(3일) 촬영 종료…남궁민 12부작 유종의미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천원짜리 변호사' 촬영이 종료된다.

3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연출 김재현, 극본 최수진 최창환)는 이날 모든 촬영이 마무리 된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 천지훈(남궁민 분)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

'천원짜리 변호사'  촬영이 3일 마무리 된다. [사진=SBS]
'천원짜리 변호사' 촬영이 3일 마무리 된다. [사진=SBS]

자체 최고 시청률은 8회가 얻은 1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주중-주말 전 채널을 통틀어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또 한국갤럽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만 18세 이상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10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걸출한 신작들과 쟁쟁한 경쟁 프로그램, 나아가 OTT 오리지널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콘텐츠들의 공세 속에서도 '천원짜리 변호사'가 안방극장 '최애 드라마'라는 점을 입증했다.

천지훈 변호사 역을 맡은 남궁민은 또 한번 탄탄한 연기력과 넘사벽 흥행력을 입증하며 '믿보배' 저력을 입증했다. 이에 올해 SBS 연기대상 유력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제 종영까지 2회 만을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남궁민이 그려낼 '천원짜리 변호사'의 호쾌한 전개와 결말에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천원짜리 변호사'는 4일 SBS의 사회공헌 지식나눔 프로젝트인 '2022 SBS D포럼' 편성으로 결방되고, 5일 11회가 방송된다. 또 최종회인 12회는 11일 편성됐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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