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권인하가 故 김현식을 회상했다.
4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7'에서는 김현식 편으로 진행됐다.
이날 권인하는 김현식의 사진을 보며 "첫 화면에서는 얼굴이 아직 부기가 없을 때다. 80년대 중반이구나 싶다. 두번째 사진은 88년이라고 하는데 그때부터 건강이 안 좋아지기 시작했다. 힘들어하던 모습을 지켜본 게 그때부터다"고 회상했다.
이어 "세상 떠나기 5일 전 그 힘든 몸으로 녹음실을 갔다. 그때가 마지막으로 본 모습이다. 그 모습을 생각하면 '저 인간 살아있었으면 재밌는 일이 많았을 텐데 왜 그렇게 일찍 갔을까' 아쉬움이 크게 느껴진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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