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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나이차' 티아라 소연♥조유민, 혼인 신고 마쳤다 "결혼식 내년 연기"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과 축구선수 조유민이 혼인 신고를 마쳤다.

5일 소연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소연과 조유민은 당초 11월 예정했던 결혼식을 내년으로 연기했다. 혼인신고는 이미 마친 상태다"고 밝혔다.

애초 두 사람은 K리그 시즌 종료 이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최근 조유민이 2022 카타르 월드컵 평가전 국가대표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서 결혼을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티아라 소연 조유민 [사진=소연 SNS]

한편 소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했으며 현재 솔로로 활동 중이다. 조유민은 프로축구 K리그 수원FC에서 뛰고 있다. 두 사람은 9살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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