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그룹 카라 강지영이 이수근에게 서운했던 점을 밝혔다.
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박규리, 한승연, 니콜, 강지영, 허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강지영은 이수근과의 인연을 밝히며 "'청출불패2'에 같이 출연했다. 친언니의 결혼식 사회도 봐줬다"고 말했다.
이수근은 "축구선수 지동원이 (강지영의) 형부다. 동원이랑 친해서 갔는데 지영이 친언니라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강지영은 형부의 근황에 대해 "독일 있다가 한국에 계신다. 현재 조카도 낳고 잘 살고 있다"고 전했다.
강지영은 "나는 결혼식 때 서운했던 게 있다"며 "내가 있는 걸 알 텐데 나한테 한마디도 안 걸어주고 내가 인사하러 갔더니 사라졌더라"고 폭로했다.
이에 강호동은 "사회비 안 줬지?"라고 돈 문제로 몰아갔고, 이수근은 "너희 언니한테 얘기해라. 너무 생까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이수근은 "나 와인 선물해줬다. 동원이가 와인, 위스키 선물해줬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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