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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웅, 브라이트엔터와 전속계약…감우성과 한솥밥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한기웅이 브라이트엔터테인먼트의 식구가 됐다.

소속사 브라이트 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한기웅과 한 식구가 되었다"라며 "그동안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온 한기웅이 앞으로도 좋은 작품에서 오로지 연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우 한기웅이 브라이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브라이트엔터테인먼트]
배우 한기웅이 브라이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브라이트엔터테인먼트]

한기웅은 2013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2, 13'(2013, 2014)에서 이영애(김현숙 분)를 좋아하는 연하남으로 등장, 꽃미남 비주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어 MBC에브리원 '연금술사'(2015), SBS '대박'(2016), KBS2 '끝까지 사랑'(2018),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2019), MBC '두 번째 남편'(2021~2022)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처럼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한기웅이 브라이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체결 후 어떤 연기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배우 한기웅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브라이트 엔터테인먼트는 배우 감우성, 양미경, 박유나, 김인이, 주우연, 박준목, 김하경, 전사라, 이루리, 공이슬, 유지성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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