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남희가 '재벌집 막내아들'에 이어 '닭강정'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20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김남희는 넷플릭스 시리즈 '닭강정' 출연을 확정 짓고 현재 촬영 중이다.
'닭강정'은 어느 날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를 되찾기 위한 아빠 선만과 그녀를 짝사랑하는 백중의 고군분투를 담은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엉뚱하고 참신한 소재와 허를 찌르는 유머, 스릴러의 균형 있는 조화로 많은 사랑을 받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닭강정'은 '스물', '극한직업', '멜로가 체질' 이병헌 감독이 연출을 맡고, 류승룡과 안재홍, 김유정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의 소유자인 김남희까지 합류해 막강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김남희는 '닭강정' 뿐만 아니라 장혁과 장나라 주연의 tvN 드라마 '패밀리'에도 출연하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앞서 tvN '미스터 션샤인'과 넷플릭스 '스위트홈'에서 신들린 열연으로 주목을 받았던 김남희는 현재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그룹의 장손 진성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전국 24.9%, 수도권 26.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얻으며 순항 중인 '재벌집 막내아들'로 또 한번 진가를 발휘한 김남희가 '닭강정'과 '패밀리'로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가 커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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