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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2022 최다검색…아이유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2022년 뮤직카우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곡은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였다. 무려 11만7천번 검색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가장 많이 거래된 곡은 5천200건을 기록한 엑소 '지켜줄게'였다.

세계 최초 '음악IP 저작권료 수익 공유 플랫폼'을 운영하는 뮤직카우(총괄대표 정현경)가 지난해 가장 주목 받았던 곡들을 모아 '2022 매거진'을 공개했다.

가장 많이 검색한 곡은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가 무려 약 11만7천 번 검색되면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이선희의 '나 항상 그대를'이 약 2만3천 번 검색되어 뒤를 이었다.

뮤직카우 [사진=뮤직카우]
뮤직카우 [사진=뮤직카우]

가장 많이 거래된 곡은 ▲EXO '지켜줄게'(약 5천2백건)가 1위, ▲Colde(콜드) 'I`m In Love'(약 4천5백건)가 2위를 차지했다. 또, 가장 많이 관심곡으로 추가한 곡으로는 ▲멜로망스 '선물'(약 1천5백명) ▲산들’'취기를 빌려'(취향저격 그녀 X 산들)(약 1천2백명)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뮤직카우에 따르면, 대중성이 검증된 명곡과 두터운 팬 층을 보유한 곡들이 인기리에 거래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 이선희의 노래를 비롯해, 엑소, 산들, 멜로망스 등 확실한 팬덤을 보유한 가수들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새롭게 재해석한 리메이크 곡까지 시대와 장르, 성별을 아우르는 다양한 곡들이 거래되고 있다.

특히, 가창력과 대중성까지 확보한 아이유는 대체 불가능한 국내 대표 여성 솔로 아티스트의 인기와 위엄을 다시한번 증명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MZ세대를 중심으로 자신들이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음악저작권을 굿즈처럼 소유하고 공유하는 즐거움을 느끼고자 하는 이용자가 늘고 있다"면서 "'문화가 투자가 되고, 투자가 문화가 되는' 문화금융의 대중화와 건강한 음악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올 한 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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