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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로리', 복수는 매섭지만 현장은 훈훈…웃음기 가득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더 글로리'의 훈훈한 메이킹 현장이 공개됐다.

13일 오후 넷플릭스 코리아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복수는 매서웠지만 현장은 훈훈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더 글로리' 과몰입 방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더 글로리 메이킹 영상 [사진=넷플릭스 코리아]

영상에는 주연배우인 송혜교, 임지연, 박성훈, 김히어라, 차주영, 김건우, 정지소, 신예은 등이 담겨있다. 서로를 배려하고 염려하는 배우들의 모습이 가슴을 따뜻하게 만든다. 더불어 진지한 촬영 현장을 웃음기로 물들이는 배우들의 유쾌한 모습도 엿보인다.

한편 '더 글로리'는 유년 시절 폭력으로 영혼까지 부서진 한 여자가 온 생을 걸어 치밀하게 준비한 처절한 복수와 그 소용돌이에 빠져드는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지난 12월30일 공개됐으며 글로벌 1억 시청시간을 돌파하며 비영어권 TV시리즈 1위를 기록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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