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가 태국에서 '킹더랜드' 촬영을 이어간다.
26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이준호와 임윤아는 오는 27일 JTBC 새 드라마 '킹더랜드'(연출 임현욱, 극본 최롬) 촬영차 태국으로 떠난다.
앞서 제주도를 비롯해 국내 아름다운 풍경 촬영에 심혈을 기울였던 '킹더랜드' 측은 태국의 이국적인 분위기 속 이준호와 임윤아의 완벽한 비주얼 합과 완성도 높은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킹더랜드'는 가식적인 미소를 견디지 못하는 재벌 후계자인 남자 주인공 구원(이준호 분)이 원치 않을 때도 직업상 언제나 밝은 미소를 지어야만 하는 여자 주인공 천사랑(임윤아 분)과 만나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는다. 킹더랜드는 극 속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비즈니스 라운지를 뜻한다.
이준호는 명석한 두뇌, 타고난 기품, 시크함까지 모든 걸 다 가졌지만 딱 한 가지 연애 감각이 부족한 구원 역을 맡는다. 또 임윤아는 세상을 환하게 하는 미소를 가진 인물이자, 어린 시절 가장 행복했던 추억을 선물해 준 '킹호텔'에서 일하며 성장을 이루는 천사랑을 연기한다.
'킹더랜드'는 MBC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탄탄한 연기력과 스타성을 입증한 이준호와 MBC '빅마우스'로 한층 성숙해진 연기 내공을 뽐낸 임윤아가 만났다는 점만으로도 올해 JTBC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킹더랜드'는 2023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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