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홍수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쌍둥이 딸 수아가 성조숙증 주의 경고를 받은 사실을 알렸다.
14일 이수진은 인스타그램에 "방학 기간 집밥만 먹으며 5키로 감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수진이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엄마표 반찬과 이를 맛있게 먹고 있는 수아의 모습이 담겼다.
이수진은 "코로나 이후 급격히 살이 쪄서 병원에서 성조숙증 주의 경고를 받고 다이어트에 집중하고 있는 수아입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성조숙증은 여자 8세, 남자 9세 이전에 이차성징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한다. 성조숙증을 방치하면 빠른 골격 성숙이 이루어지고 성장이 멈추는 시기도 빨라져 본래 클 수 있는 키보다 10cm 이상 작을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한편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 재시, 재아와 설아 수아, 막내아들 이시안 까지 5남매를 뒀다.
/홍수현 기자(soo00@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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