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신성한, 이혼'이 7%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4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 1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7.3%를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8.1%다.
'신성한, 이혼'은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조승우 분)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다.
이날 트로트와 소주를 즐기는 변호사 신성한은 인기 라디오 DJ에서 한순간에 스캔들 주인공으로 전락한 이서진(한혜진 분)으로부터 의뢰를 받게 됐다. 불륜에 성관계 동영상 피해자가 된 이서진은 아들 양육권을 얻기 위해 신성한을 찾아온 것. 이에 신성한은 이서진과 손을 잡고 재판까지 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24.9%, tvN '일타스캔들'은 15.5%를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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