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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트' 손태진+TOP13, '불타는 시상식' 개최…1박2일 MT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불타는 트롯맨' TOP7이 '불타는 시상식'을 개최한다.

MBN '불타는 트롯맨' 최종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 17.0%를 기록, 12주 연속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로 피날레를 맺었다. 방송이 끝난 후에도 '제1대 트롯맨' 손태진 등 TOP7은 뜨거운 신드롬을 일으켰다.

'불트' TOP7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오는 14일 밤 9시 10분 '불트' 종영 스페셜 방송인 '불타는 시상식'을 선보인다. '불타는 시상식'에는 결승 진출자 TOP7 외에 준결승 진출자 전종혁-남승민-이수호-최윤하-박현호-김정민이 출연한다. 이들은 치열하고 뜨거웠던 지난 3개월간의 경연 참여 소감과 경연 후일담을 전하고, 못 다 부른 인생곡을 열창해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불타는 트롯맨 [사진=MBN]

무엇보다 '불트'를 대표하는 빨간 장미꽃부터 매회 시청자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 초대형 머니볼까지 '불트'만의 거대한 무대 스케일 제작 비화가 전해져 시청자의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한다. 또한 제1대 트롯맨 손태진과 준우승자 신성, 3위 민수현은 수상 직후 담은 'TOP3의 하루'를 통해 소탈하고 공감 가는 일상 이야기와 진솔함을 드러낸다. 이어 스튜디오에서는 '베스트 커플상' '현장에 강했상' '환골탈태상' '베스트 체력상' 등 독특한 타이틀의 시상식이 펼쳐진다. 특히 손태진은 고급스러운 보이스와 무대 매너 뒤, 감춰온 허당미를 드러내는 반전 매력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하는 활약을 펼쳤다.

더불어 TOP7은 강원도 홍천 시장에서 펼쳐진 버스킹에서 흥겨운 음악을 전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먼저 TOP7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자신들의 음악이 울려 퍼지자 뛸 듯이 기뻐했고, 휴게소 먹거리를 양손에 들고 즉석 콘서트를 벌여 폭소를 안겼다. 이어 7인의 트롯맨은 홍천 시장에 도착, 명품 트롯 메들리로 꽉 채운 즉석 게릴라 콘서트와 즉석 사진 서비스로 상인들의 만족도를 200%로 끌어올렸다.

그런가하면 1박 2일 MT를 떠난 13인 트롯맨들이 펼치는 몸개그 야유회 열전을 비롯해 '불트' 참가자들이 상남자의 자존심을 내걸고 도전한 허벅지 씨름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연장자 신성 대 에녹으로 이뤄진 노익장전이 웃음을 이끌어낸데 이어 손태진과 신성의 '최약체전'을 보던 MC 도경완은 "저러다 십자인대 나간다"고 걱정해 모두의 배꼽을 잡게 했다. '제1대 트롯맨' 손태진 등 TOP13이 예측불허 반전 매력을 쉴 새 없이 쏟아낸 '불타는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TOP13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불트 시상식'이 '불트'가 끝나고 헛헛해진 시청자 여러분의 마음을 달래드릴 예정"이라며 "경연에 대한 부담감과 긴장감을 벗고 환한 웃음으로 가득했던 현장에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14일 밤 9시 10분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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