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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남아 가람 "논란으로 피해 끼쳐 죄송" 사과…'피크타임' 하차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대국남아 가람이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피크타임'에서 하차하며 사과를 전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피크타임' 10회에서 팀 23시(가람, 제이, 인준)는 하차 인사를 전했다.

가람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대국남아가 '피크타임'에서 하차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가람은 "논란으로 인해서 피해를 보고 불편함을 느꼈을 많은 분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라며 "굉장히 많은 시간 동안 멤버들과 얘기를 나누고 고심한 끝에 논란의 사실관계를 떠나서 프로그램의 많은 분들에게 피해를 끼친 것에 대해 책임지고자 '피크타임'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 다시 한 번 이 자리를 빌어서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인준은 "좋지 않은 일로 여러 분 앞에 서게 되어 너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저희는 멤버 한 명, 개인이 아니라 팀으로서 이번 일을 같이 책임지고자 '피크타임'에서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라며 "많은 출연자, 제작진과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여러분들은 좋은 결과 있을 거라 생각하고 묵묵히 뒤에서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가람은 "이번 일을 계기로 많은 것을 깨닫고 많은 것을 배웠다"라며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라고 다시 한 번 사과했다.

또 제이는 "저희를 투표 해주시고 지지해주셨던 팬 여러분들, 시청자들, 제작진에게 죄송스럽고 함께 출연한 동료 멤버들에게도 사과를 드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서도 "심사숙고 끝에 팀 23시(前 대국남아)는 프로그램 하차를 결정했다. 다시 한 번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 앞으로 남은 팀들에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앞서 가람은 지난달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호텔로 추정되는 곳에서 여러 명의 여성들과 수영복 파티를 하거나 담배를 피우는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유출된 것. 이에 '피크타임' 측과 팀 23시는 긴 논의를 했고, 결국 지난 7일 "신중한 논의 끝에 팀 23시는 2차 합탈식부터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하차 소식을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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