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김우빈이 원래 꿈이 모델학과 교수였다고 밝혔다.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김우빈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모델 출신인 김우빈에게 "원래 꿈이 모델이었냐"고 물었고, 김우빈은 "좋은 모델이 되고 난 다음에, 좋은 후배들을 양성하는 모델학과 교수가 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학교 1학년 때 도덕 교과서를 받고 장래희망을 적는 칸이 있었는데, 그 순간 이유는 모르겠는데 모델이 하고 싶더라. 이후 꿈이 변한 적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김우빈은 "중학교 1학년 때부터 183cm의 큰 키를 가졌었다"며 "더 이상 안 클 줄 알았는데 고등학교 때 188cm까지 크더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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