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故 서세원이 사망 전 프로포폴을 맞은 사실이 밝혀졌다.
18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서세원 사망 미스터리를 다뤘다.
이날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서세원에게 링거를 놓았던 간호사를 찾았고, 간호사는 "프로포폴를 따로 주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먼저 비타민을 주사한 뒤 프로포폴을 주사했다. 서세원이 그걸 가져왔고, 2병(100ml)을 주사했다"고 설명했다. 프로포폴은 현지 약국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고.
김덕경 성균관대학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당뇨를 앓고 있는 사람이 맞았다면 사망에 이르렀을 수 있다"고 견해를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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