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임영웅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KBS2 '마이 리틀 히어로'에서는 미국 LA 여행을 준비하는 임영웅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임영웅은 어머니, 할머니를 찾아 LA에서 먹을 한국 음식 레시피를 배우기 시작했다.
임영웅은 본인 집만의 오징어찌개 레시피를 자랑하며 "할머니가 드시기 시작해서 어머니 어릴 때 해줬다. 또 엄마가 아들을 낳아서 아들에게 해주고, 이렇게 대대손손 이어나간다"고 말했다.
이에 할머니는 "너도 이제 아들 낳으면 해줘야 한다"고 말했고, 임영웅은 "아들은 언제 낳으려나. 내일 낳아버릴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어머니는 임영웅에게 "결혼은 천천히 해도 된다"고 말했고, 임영웅은 "다른 애들 엄마는 빨리 장가가라 하는데 우리 엄마는 10년 있다 가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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