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댄스가수 유랑단' 엄정화가 아침부터 눈물을 쏟은 이유가 공개된다.
tvN '댄스가수 유랑단'(연출 김태호·강령미, 작가 최혜정, 제작 TEO)은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김완선, 엄정화, 이효리, 보아, 화사가 전국을 돌며, 사람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팬들을 직접 대면하고 함께 즐기는 전국 투어 콘서트 이야기로, 지난 1일 전국 가구 평균 4.2%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또한 굿데이터 TV-OTT 비드라마/쇼 출연자 및 프로그램 화제성 부문에서 방송 첫 주부터 최상위권에 랭크돼 인기를 입증했다. 무엇보다 재방송 편성 정보까지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인기를 견인하는 원동력은 언니들의 진심이다. 멤버들은 여성 솔로 아티스트들의 다양한 감정과 고충, 진심을 리얼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에게 다가섰다. 경력 도합 129년 차 올 타임 레전드들의 소박한 뒤풀이 현장은 인간미 넘치고 친숙하게 와닿았다. 이처럼 무대 위 화려한 언니들의 진솔한 모습은 '댄스가수 유랑단'의 흥미를 더하는 재미 포인트다.
8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3회에서도 유랑 단원들의 꾸밈없는 진솔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경상남도 진해 군악의장 페스티벌 폐막식 무대에 올라 첫 유랑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멤버들은 전라남도 여수&광양으로 향해 전국 유랑 여정을 이어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여수 출장 유랑 공연이 끝난 밤, 유랑단의 뒤풀이 현장이 전격 공개될 예정. 화려한 무대 위 모습을 벗어던지고 리얼 100%로 무르익어 가는 첫 합숙의 밤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지난주 방송 말미에는 엄정화가 이른 아침 눈물을 쏟는 장면이 예고됐다. 엄정화는 휴대폰을 보며 "어떡해"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고, 침대로 향해 홀로 흐느꼈다. 드라마 '닥터 차정숙' 첫 방송을 유랑 단원들이 함께 시청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작품 관련한 이유가 아니냐는 추측에 무게가 실리기도 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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