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준혁이 대식가라고 밝혔다.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이준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준혁은 '모범택시3'를 준비하며 20kg 증량했다며 "사실 제가 굉장히 대식가다. 먹는 걸 너무 좋아한다. 트러플 감자칩 6봉지를 먹고 있었는데 친구가 그 표정을 보고 '사람이 그렇게 행복한 걸 처음 본다'고 했다. 잠깐 그러다가 닭가슴살로 하루 6끼 먹고 그래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다음 일정 탓에 다 뺐다"au "평소 증량하고 감량하고 많이 해보다 보니 그럴 때마다 묘하게 호르몬이 바뀌는 것 같다. '60일 지정생존자' 할 땐 거의 60kg 초반이었다. 우울증이 오더라. 빈혈로 쓰러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준혁은 "좋아하는 음식이 피자다. 리미트가 해제되면 다섯판도 먹는다. 라지로. 라면도 술 취해 7봉지를 먹은 적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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