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다시 한번 '킹더랜드'로 새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이준호는 6일 오후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JTBC에서 '뉴스룸' 녹화를 진행했다. JTBC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이준호가 출연하는 '뉴스룸'은 오는 9일 방송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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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는 현재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서 사랑이 낯선 구원 역을 맡아 천사랑 역 임윤아와 로맨스 호흡을 맞추고 있다. 그는 까칠한 얼굴 뒤 순수하고 사랑스러운 면모를 드러낸 구원을 찰떡같이 연기해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이준호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펀덱스(FUNdex) 조사 결과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1위(2023.07.04. 기준)를 차지했다. 또한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3년 7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2023.06.04.~2023.07.04.)에서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 오르며 명실상부 '킹준호'의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킹더랜드' 6회 방송은 12%(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돌파했고, 넷플릭스 TOP 10 웹사이트(2023.06.26.~2023.07.02 집계 기준)에서 TV(비영어)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그야말로 이준호의 시대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잡으며 전 세계의 사랑을 얻고 있다.
'킹더랜드'로 뉴스까지 나서게 된 이준호가 들려줄 '킹더랜드' 비하인드는 무엇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준호가 써내려갈 기록 행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6회에서 12%를 돌파한 '킹더랜드'가 다시 한번 높은 시청률을 얻고 JTBC 효자로 거듭날 수 있을지, 주말을 휩쓸 '킹준호'의 활약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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