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류필립이 아내 미나의 집착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다.
1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17세 연상연하 커플 미나 류필립이 출연했다.
이날 류필립은 "아내가 저의 일거수일투족을 신경쓴다. 그것 때문에 피곤하다. 거의 몇 년을 24시간 붙어있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류필립은 "왜 그렇게 병적으로 집착하는지 모르겠다. 솔직히 저는 그렇게 살라고 하는 게 불편하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이에 미나는 "대신 저랑 살면 살도 빠지고 예뻐진다. 제가 하나하나 다 따지고 들어가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편이 처음 본 사람에게 제 잔소리에 대해 욕하다 걸린 적이 있다. 솔직히 '괜히 나이 어린 사람과 결혼했나' 그런 생각을 한 적도 있다"며 울컥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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