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표] '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키스로 물든 태국여행…시청률 11.3%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킹더랜드' 이준호와 임윤아의 달달 로맨스가 폭발했다.

1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10회는 전국 유료 가구 기준 11.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0.2% 보다 1.1%포인트 상승한 수치. 이에 '킹더랜드'는 5회 연속 10%를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대세 배우 이준호와 임윤아의 설렘 가득한 로맨스 호흡으로 큰 사랑을 얻고 있다.

이날 구원과 천사랑은 오평화(고원희 분), 강다을(김가은 분), 노상식(인세하 분)과 태국으로 인센트립을 떠났다. 태국 곳곳을 누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 구원과 천사랑은 밤이 된 후 둘 만의 시간을 가졌다. 구원은 "매일 매일 행복하게 해줄게"라고 약속했고, 두 사람은 수영장 안에서 진한 키스를 나눴다.

그토록 바라던 둘만의 데이트에서 구원은 천사랑에게 "누나랑 난 엄마가 다르다. 아버지가 재혼을 했다. 어릴 때 엄마가 갑자기 사라졌다"라고 가정사를 고백했다. 그리고 자신을 위로하는 천사랑에게 "고맙다. 나한테 와줘서"라고 진심을 전했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진짜가 나타났다!'는 22.7% , TV조선 '아씨 두리안'은 5.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