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박서준이 그룹 방탄소년단 뷔의 습관에 대해 언급했다.
27일 공개된 웹예능 '문명특급’에는 배우 이병헌, 박보영, 박서준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재재는 박서준이 드라마 '화랑’에서 췄던 춤에 대해 "서준 씨가 춤추는 거 굉장히 유명하다. 아이돌 그룹이었으면 진작에 퇴출 당했을 거다"고 춤 실력을 지적했다.
![문명특급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191aa537df71b4.jpg)
이에 박서준은 "저 춤 이름이 '칼군무'다. 내가 원래 춤을 못 추기도 하지만 못 춰야 되는 설정이어서 저건 일부러 그랬다"고 밝혔다.
재재는 "뷔 씨가 인사하실 때 손키스를 날리니까 정색하고 놀라시더라"고 말을 꺼냈고, 박서준은 "사실 내가 친하니까 얘기하지만 태형 씨가 고개를 이렇게(까딱) 하는데 그런 것도 너무 꼴 보기가 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서준은 "아니 왜 이렇게 하지? 싶었다. 근데 되게 자연스럽게 나와서 신기했다"고 뷔의 습관을 지적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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