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역사 일타 강사 최태성이 수능 예상 문제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최태성이 출연했다.
이날 최태성은 두번째 출연이라고 밝히며 "첫번째 출연 때 수능 예상 문제를 물어보셔서 19번이 4.19혁명, 20번은 6.15 남북공동회담이라고 했는데 하고 나서 후회했다"고 말했다.
이어 "혹시 다르게 나오면 나에 대한 신뢰가 깨질까봐 걱정했다. 수능날까지 긴장되더라. 그런데 다행히 내가 말한대로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올해 수능 문제에 대해서도 물었고, 최태성은 고민 끝에 "삼일운동 가본다"고 말했다. MC들은 더 구체적으로 알려달라고 졸랐고, 최태성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이 답지로 나올 거다. 나 이거 또 왜 하고 있냐"고 자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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