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하준이 가정사를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하준, 유이가 출연했다.
이날 하준은 고흐와 그의 어머니에 관한 문제를 풀던 중 울컥했고, MC들은 그 이유를 물었다.
하준은 "중학생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이후 아버지가 재혼하셔서 지금의 어머니가 오셨다. 어머니는 나의 멘토이자 지원군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는 내가 연기하는 걸 반대하셨는데 어머니는 믿어주셨다. 지금도 자주 통화하는 사이다. 3시간씩 하고 그런다"며 "어머니에게 감사와 사랑한다는 말은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하준은 "평소에도 표현을 많이 하는 편이다. 어렸을 때 이별을 겪어보니 표현을 아끼지 말자는 주의다. 지나면 후회가 되더라"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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