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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힙하게' 수호 사망, 범인은 박혁권?…자체최고시청률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힙하게'가 종영을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2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 14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9.6%를 기록했다.

'힙하게'가 종영을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사진=스튜디오 피닉스·SLL]
'힙하게'가 종영을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사진=스튜디오 피닉스·SLL]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7.1% 보다 2.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된다. 수도권 기준으로는 10.4%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오지라퍼 수의사 봉예분(한지민 분)과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절실히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 문장열(이민기 분)가 연쇄살인사건에 휩쓸리며 벌어지는 코믹 수사 활극이다.

이날 '힙하게'에서 장열은 선우를 계속 범인으로 의심했다. 광식(박노식 분)까지 범인에게 살해되면서 선우를 향한 장열의 의심은 더욱 짙어졌다. 그런 가운데 예분은 종배(박혁권 분)와 선우의 공방에서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이 화장실을 가면서 혼자 있게 된 예분은 선우의 도구함에서 범행 도구인 장미칼을 발견했고, 그 길로 도망을 쳤다.

하지만 봉예분을 위헙한 건 다른 사람이었고, 선우는 예분을 대신해 싸우다 범인의 공격을 받아 쓰러지고 말았다. 이후 공개된 예고편에서 선우의 사망에 충격받은 예분은 장렬에게 원망을 쏟아냈다. 가장 의심을 받던 선우가 연쇄살인범이 아니라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무당아저씨' 종배가 유력 용의자로 떠올랐다. 과연 또 다른 반전이 있을지, 아니면 예상대로 종배가 범인일지 남은 2회에 관심이 집중된다.

같은 날 방송된 tvN '아라문의 검'은 전국 유료플랫폼 기준 2.3%를 기록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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