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 연애하다', 혜인+민건 합류…완전체 10人 포스터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소년 소녀 연애하다'가 출연진 10인의 완전체 포스터를 공개했다.

12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소년 소녀 연애하다' 3화에서는 새로운 남자 여자 전학생이 등장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단체 영화 관람의 날'을 맞아 극장에 방문한 소년, 소녀들이 영화를 보기 직전, 전학생 혜인과 민건이 깜짝 등장했다. 이를 지켜보던 패널들까지 모두 놀라는 와중에 영화 상영이 시작돼 설렘과 긴장감을 더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꿈을 향해 매진하는 예고생들이 모인 만큼, 전학생 혜인과 민건의 전공에도 관심이 집중되었다. 각각 뮤지컬과 프로듀싱을 전공하고 있는 혜인과 민건. 특히, 민건은 이미 작업에 참여한 곡이 빌보드 차트 순위에 오른 현역 음악 프로듀서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더한다. 전학생 혜인과 민건까지 합류하며 비로소 완전체로 거듭난 소년, 소녀들이 소소연 캠프에서 만들어 갈 찬란하고 뜨거운 여름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소년 소녀 완전체 포스터'에는 전학생 혜인과 민건까지 10인의 소년, 소녀의 모습이 모두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10인의 소년, 소녀가 매일 아침 식사를 함께 하고 추억을 쌓는 공간인 '소소라운지'를 배경으로 "잊지 못할 우리들의 첫사랑"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따스한 햇볕이 내리쬐는 '소소라운지'에 모여 앉은 이들은 교복을 입고 해사한 미소를 띠며 10대만이 가질 수 있는 청량하고 싱그러운 매력을 발산한다. 어쩌면 사랑일지도 모를 설레는 감정부터 아쉽고 애틋한 마음까지 비슷한 꿈을 꾸고 나누며 쌓아가는 소년, 소녀의 우정을 넘어선 다양한 감정들이 앞으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모인다.

'소년 소녀 연애하다' 4화는 19일 오후 4시 티빙을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