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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 16기 상철, 美 안빈낙도 라이프…"전 아내와 구입한" 애정템 공개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상철의 '시애틀 라이프'가 베일을 벗는다.

26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나는 SOLO' 16기 상철의 미국 일상이 공개된다.

앞서 '나는 SOLO' 돌싱 특집 2탄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16기 상철은 '나솔사계'에 첫 등장한다. '나는 SOLO' 촬영 후 미국으로 돌아간 그는 "사실 방송 나오는 것에 실감을 못했다"면서 "아까 한인 마트를 들렀는데 몰래 사진 찍는 분이 있긴 했다"고 했다.

나솔사계 [사진=ENA, SBS PLUS]
나솔사계 [사진=ENA, SBS PLUS]

이어 원주민 보호구역에 위치한 자택은 물론, 애지중지 모아왔던 자신만의 '스페셜 아이템'을 대거 방출한다. 특히 '나는 SOLO'에서 입었던 동물 티셔츠와 맥을 같이 하는 불곰-하이에나 등 '미공개 에디션'도 소개한다. 여기에 침팬지 머그컵과 각종 동물 아이템들도 자랑하는 한편, 자신이 동물에 푹 빠진 이유를 가감 없이 밝힌다.

흡사 피규어 숍을 연상시키는 상철의 어마무시한 동물 애장품 규모에 MC 데프콘은 감탄하고, 경리는 "숍이라고 봐도 해도 될 정도"라면서도 "여자분들이 좋아하실까요?"라고 의문을 제기한다.

잠시 후, 16기 상철의 '찐 애정템' 중 예상치 못한 것들이 포착돼 3MC를 깜놀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16기 상철은 애장품을 소개하던 중 이를 떨어뜨리는 돌발 상황으로 혼비백산한다. 상철은 "큰일 날 뻔했다"면서 "전처와 신혼여행 갔을 때 산 것"이라고 소개, '역대급 솔직함'을 폭발시킨다.

이외에도 16기 상철은 '나는 자연인이다'급 자연친화적 라이프 스타일도 보여준다. 집 창문을 열자마자 펼쳐지는 갯벌에서 조개를 캐고, 물범을 쫓아서 카약으로 바다를 누비는 '안빈낙도'의 삶을 드러낸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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