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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례대첩' 20일 방송·21일 결방…對중국 월드컵 예선 중계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혼례대첩'이 20일 정상방송 후 21일 결방된다.

KBS 2TV 월화드라마 '혼례대첩'(극본 하수진, 연출 황승기, 김수진)은 모든 시대의 주요 화두인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색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퓨전 사극.

'혼례 대첩'은 8회 방송 예정일인 21일 밤 9시에 방송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대한민국 VS 중국' 중계로 인해 결방이 확정됐다.

혼례대첩 [사진=KBS]
혼례대첩 [사진=KBS]

제작진은 "21일 예정된 8회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중계로 인해 결방되어 죄송한 마음"이라며 "'가녀린 남주' 심정우와 '초씩씩 여주' 정순덕이 서로에 대한 끌림을 인정하며 '손끝' 인연에서 뜨거운 로맨스로 폭발하게 될지 20일 방송될 7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혼례대첩' 7회는 20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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