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형식, 박신혜가 '살롱드립2'에 출연한다.
23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박형식과 박신혜는 최근 장도연이 진행하는 TEO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2' 촬영을 마쳤다.
박형식과 박신혜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홍보를 위해 '살롱드립2'에 출연하게 됐다. SBS '상속자들' 이후 11년 만에 '닥터슬럼프'로 재회하게 된 박형식과 박신혜는 남다른 입담과 케미로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인생의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 라이벌 두 사람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 남자의 기억법', '역도요정 김복주' 오현종 감독과 '간 떨어지는 동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백선우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박형식과 박신혜가 전할 로코 케미에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현종 감독은 "두 배우의 완벽한 호흡을 숫자라는 형식을 빌려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성적표에 쓰여진 석차처럼 단연 '1등 조합'"이라고 자신했다.
'닥터슬럼프'는 오는 2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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