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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태, '소속사 분쟁' 논란 딛고 블레이드行


[조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배우 허성태가 '소속사 분쟁' 논란 이후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에서 새출발 소식을 전했다.

6일 블레이드엔터테인먼트 측은 "악역과 선역을 오가며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는 배우 허성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대중들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우 허성태가 지난해 10월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소년들'(감독 정지영)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허성태는 2011년 SBS '기적의 오디션'으로 데뷔해 영화 '범죄도시', '밀정',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쿠팡플레이 시리즈 '미끼' 등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으로 악역 캐릭터를 소화하며 명품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최강 빌런 '장덕수' 역을 맡아 신들린 악역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앞서 허성태는 전 소속사 한아름컴퍼니에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고 법적 분쟁 위기를 겪기도 했다. 그러나 허성태는 심문기일 전날인 지난달 23일 신청을 취하했다.

허성태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블레이드 Ent에는 강신일, 고창석, 권소현, 김재화, 남우현, 박지아, 엄효섭, 이규한, 이유준, 이주연, 이준영, 왕지원, 조희봉, 진예, 최무성, 한상진, 한채영 등이 소속돼 있다.

/박정민 기자(pjm831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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