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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스마트 시스템 구축 현황 점검…삼성양묘장 방문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이 스마트 양묘시스템 구축 현황 점검에 나섰다. 산림청은 15일 충북 음성군에 있는 중부지방산림청 삼성양묘장을 찾았다.

삼성양묘장은 지난해(2023년) 연간 60만 그루 묘목 생산과 원격제어가 가능한 스마트양묘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달(2월 )말 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산림청 측은 "이날 진행한 사전점검에서는 시설하우스, 야외생육장, 저온저장고 등 시설물 안전과 근로환경 등 사업장 안전보건 조치가 잘 이루어졌는지를 주의깊게 살폈다"고 전했다.

산림청은 15일 충북 음성군에 있는 중부지방산림청 삼성양묘장을 직접 찾아 스마트 양묘시스템 구축 현황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산림청]
산림청은 15일 충북 음성군에 있는 중부지방산림청 삼성양묘장을 직접 찾아 스마트 양묘시스템 구축 현황 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산림청]

산림청 국유양묘장에서는 연간 약 8백만 그루의 산림용 묘목을 생산하고 이를 국유림 나무심기 사업에 공급하고 있다. 산림청은 "전체 양묘장 종사자 기준 지역주민 약 300여명을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임상섭 산림청 차장은 "양묘는 건강한 숲을 조성하는 첫 단추"라며 "우량한 묘목 생산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임 차장은 또한 "최일선에서 묘목 생산을 위해 힘쓰는 양묘장 근로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관련 일자리 확대와 종묘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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